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별 사회 문제/전세계 공통 (문단 편집) == [[스포츠]] == 스포츠 분야는 거의 국까 국뽕 성향 막론하고 누구나 거드는 분야이기 때문에 스포츠에 대해서 논쟁이 격렬히 벌어지는 편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축구의 비중이 가장 많은 편이다. 그도 그럴게, [[FIFA 월드컵]], [[AFC 아시안컵]], 청소년 축구대회, 프로축구 리그, [[AFC 챔피언스 리그]], 올림픽 축구대회같은 국제대회가 일정한 주기로 돌아가면서 개최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 스포츠가 많이 까이는 사례를 추가하려고 해도, "국가대표"라고 말하면 십중팔구는 먼저 [[축구]]를 먼저 떠올린다. 막말로, 그나마 관심을 받는 다른 스포츠 종목인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이나 [[농구]], [[배구]]가 [[홍명보호]]처럼 완전히 참패하고 부진을 했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격렬한 분노를 느끼지는 않는다. 때문에 정부의 지원없이 자력 운영이 가능하며, 성적이 조금 부진한다 싶으면 국민들이 [[이가탄|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 [[악플|대회]]를 벌인다. 2010년대 기준으로 대한핸드볼협회 13억, 대한축구협회 6억이다. 그것도 받기 싫어하는데도 억지로 받는 것이다. 거기다, [[대한축구협회]]는 [[국정감사]]를 받는 유일한 스포츠 단체다. 일본축구협회가 대한축구협회보다 2~3배는 넘게 예산을 사용하면서도 일본이 한국을 압도하지 못하고, 중국은 조(兆) 단위도 넘게 예산을 사용하는데도 [[공한증]]이 있다는 것을 잘 생각해보자. 그리고, 중동의 기름나는 국가들은 말할 것도 없이 한국보다 수십배는 넘게 예산을 사용한다. 축구판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종목이라서 어마어마한 돈이 굴러다닌다. FIFA가 괜히 영향력이 강한 것이 아니다. 또한 스포츠계에서 항상 문제시되는 편파중계, 편파판정, 승부조작, 도핑, 부패한 연맹 및 협회등의 부조리는 어느 나라에서나 뜨거운 감자다. 일본 프리미어 12에서 공정한 중계를 했다는 평가를 받던가? 프리미어 12같은 마이너한 대회의 중계도 그런데, 올림픽처럼 국가대항전의 극치인 대회라면 어떤가?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터진 연달은 승부조작 사태나 러시아가 벌인 국가 차원에서의 약물복용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으며]] 육상 강국 케냐 역시 러시아가 벌인 이 미친 짓거리에 동참했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및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의 유치전 당시 미국이 보여준 추태도 있고, [[2015 프리미어 12]]에서 일본이 보여준 홈어드밴티지를 악용한 추악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서독]]이 알제리에게 1-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고, [[히혼의 수치|깜짝 놀란 서독과 오스트리아가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알제리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승부조작까지 저지르는 추악한 짓까지 저질렀다.]] 부패한 협회도 마찬가지다.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장으로서 전횡을 일삼았던 [[루이스 세구라]]의 사례를 보면 타국에도 부패한 협회는 얼마든지 있으며 [[FIFA]]에서 독재를 일삼았던 [[주앙 아벨란제]]와 [[제프 블라터]]를 보면 국제 체육계 역시 한국 체육계 못지 않게 부패하고 부조리한것을 알수있다. 그나마 한국에서 대중으로부터도 청렴하고 투명하다는 평을 받는 체육기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다른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와중에도 전 종목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룩해낸 [[대한양궁협회]]와 승부조작을 계기로 쇄신에 성공한 [[KeSPA]] 정도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나 [[대한배구협회]]같이 누가 봐도 답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모든 스포츠 관련 연맹 및 협회가 무조건 부패했다고 몰아붙이면 곤란하다. 심한 비난을 받는 [[대한축구협회]]만 하더라도 유소년 축구 육성에 꾸준히 공을 들여왔고 한국 스포츠 단체로서는 드물게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인 공로가 분명히 있다. 다만 대중이 이런 것을 알아주지 않는 것. 또한 양궁과 태권도, 유도 등 일부 종목에만 편중된 메달 획득은 분명 심각하게 문제시하며 공론화해야 하는 부분이 맞지만, 한국이 아직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종목 중 [[사이클]], [[요트]] 등의 경우는 올림픽에서 아직 메달이 나오지 않았을 뿐이지,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나 [[아시안 게임]] 등에서는 조금씩 성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는 무리라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올림픽 메달도 기대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스포츠계에서 일어나는 메달편중 역시 전략적으로 메달 편중 현상을 겪지 않는 나라는 스포츠 저변이 정말로 탄탄한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 독일 등 극히 일부 국가들 밖에 없으며, 그나마 이들 역시 전략 종목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단지 이들은 다양한 종목의 저변이 탄탄하고 인구도 많으니까 전략 종목의 비중이 한국만큼 지나치게 높지 않을 뿐이다. 하다못해 라이벌 국가이고 미국과 더블어 인구가 1억을 넘는 단 둘 뿐인 선진국인 일본조차도 유도와 여자레슬링, 체조, 수영 등 전략종목에서 따오는 메달의 비중이 매우 높다. 또한 한국인들이 올림픽만 되면 그렇게 부러워 하는 육상 강국인 케냐나 에티오피아, 자메이카 등이 육상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사실 육상 이외의 다른 올림픽 종목을 거의 육성을 하지 않고 내팽겨쳐두다시피 하는 점도 있다. 실제로 이들은 올림픽에서 육상 외의 종목에서 올림픽 메달을 따 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케냐는 복싱에서 몇 차례 메달을 획득한 정도고 자메이카는 [[1980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딱 한번 사이클 동메달을 획득한게 전부이다. 에티오피아는 아예 육상 외의 종목에서 메달을 따 본 적이 없다. 스포츠계에서 회자되는 부진과 참패의 악몽은 말할 것도 없다. 예를 들어 FIFA 월드컵 최다 우승국인 브라질에게 있어 최악의 흑역사로 남아있는 [[미네이랑의 비극|이 사건]]. 올림픽을 비롯해서 수많은 스포츠 종목 중에서도 우리나라가 참패를 한 사례가 많이 있었으며, 인기 스포츠 종목이라는 이유로 [[질 수도 있지 스갤 시발들아|만날 이기는 것도 아니고, 분명히 질 수도 있는데도]] 참패한 사례들을 모아서 자학을 하는 모습도 지나친 [[자국 혐오]]이고 [[비뚤어진 애국심]]의 강요라고 할 수 있다. 단적인 예로, 과거에 [[럭비]] [[한일전]]에서 50-0 이상으로 한국이 참패를 한 적도 있다. 하지만, [[비인기 종목]]이라는 이유로 별로 주목 받지 못했다. 그런 식이라면 2002년 프랑스의 [[세네갈 쇼크]]라던가, 세르비아가 뉴질랜드에게 0-1으로 패배한 사례, 또한 독일이 세르비아에게 0-1로 패배했고 스페인이 스위스한테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으며 [[남아공 쇼크|프랑스는 세네갈 쇼크에 버금가는 역대급의 개망신을 당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어떻게 설명할텐가? 참고로, 독일은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세르비아에게 패배했던 유일한 팀이고, 스페인도 역시 스위스에게 유일하게 패배했던 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은 그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독일도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축구 이외의 종목으로 시야를 넓혀서 보면 일본의 경우는 한국의 스포츠가 성장한 이후로 올림픽에서 한국보다 메달 수에서 앞선 사례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04 아테네 올림픽]],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뿐이며 종목 별로 쪼개어 보더라도 런던 올림픽에서 일본 남자유도의 노골드라는 충격적인 부진의 사례도 있다. 특히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는 아예 아라카와 시즈카의 여자 피겨 금메달 하나만이 유일한 메달이었을 정도였다. 또 한때는 세계를 주름잡던 스포츠 강국이었다가 처절하게 몰락한 [[동유럽]] 국가들과 [[쿠바]]도 있으며 최근 사이클을 휘어잡으며 올림픽에서 잘 나가는 영국 역시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 단 1개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을 겪은 바 있으며 [[2012 런던 올림픽]]을 유치하여 상위권으로 재도약하기 이전에는 종합순위 10위권 언저리에서 맴돌아야 했다. 그리고 한국이 본격적으로 올림픽에서 성적을 내기 시작한 것은 기껏해야 1980년대 이후라는 것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엘리트 스포츠는 기형적인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1988 서울 올림픽]]부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한국이 획득한 메달의 개수를 모두 합산하면 금메달 83개, 은메달 75개, 동메달 72개, 총 230개다.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을 비롯한 최상위권 강자들, 다양한 종목에서 저변이 탄탄한 독일, 사이클과 수영에서 엄청난 메달을 확보하는 영국과 프랑스와 호주를 빼면, 금메달 순이건 총 메달개수 순이건 이 기간에 한국보다 좋은 성적을 낸 국가는 없다. 그나마도 호주와 프랑스는 금메달 개수에서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이는 전통적 스포츠 강국들이라는 이탈리아와 일본, 여타 유럽 국가들보다도 준수한 성적이다. 거기에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동계 올림픽 메달들까지 합산하면 금메달 114개, 은메달 100개, 동메달 86개, 총 300개로 금메달 순으로는 미국, 러시아, 독일, 중국에 이어 무려 5위이며, 총 메달 개수 순으로도 미국, 러시아, 독일, 중국, 프랑스, 호주, 영국, 이탈리아에 이어 9위에 올라있다. 이는 한국이 금메달 수는 많지만 강세인 종목의 개수가 적다 보니 상대적으로 은메달, 동메달의 획득 수가 전통적인 스포츠 강국들에 비해 적은 편이기에 벌어진 현상이다. 게다가 이들 대부분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엘리트 스포츠인들을 양성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엘리트 스포츠가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아니, 애초에 엘리트 스포츠인을 양성하지 않는다면 올림픽에서 저런 성적을 꾸준히 내는 것은 매우 힘들다.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이 매우 중요한 문제인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엘리트 스포츠를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